아시아나항공 감자? 감자란 무엇인가? 감자 뜻

Posted by 마이바티스
2020. 10. 28. 21:03 시사(사회, 경제,정치,세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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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요즘 감자란 말이 심심찮게 들리는 단어입니다. 먹는 감자?가 아닌 바로 주식에 있는 단어인 감자란 말입니다. 반대의 말로는 증자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감자란 무엇일까요? 감자란 일단 설명하자면 재무구조가 안좋아진 악하된 기업의 주식 수를 정해진 비율에 따라서 줄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감자를 하게 되면 자본금을 자본 잉여금으로 인식해서 결손금을 메우는 효과가 있기 때문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재무상황이 안좋아진 회사가 쓰게 되는 방법중의 하나입니다.

일단 감자란 말이 주식회사에서 나오면 식은땀나고 긴장되게 하는 단어이기도 합니다. 특히 자신이 가지고 있는 회사가 감자를 한다고 하면 정말 하루하루가 피말리게 됩니다.  감자가 될 회사에 투자를 안하는 것이 좋겠지만, 자신의 투자포트폴리오에 있어 감자 애기가 나오는 회사가 있다면 정말 불안하겠죠. 그렇다면 증자란? 무엇일까요? 감자의 반대로 증자란 주식을 추가 발행해서 회사의 자본금을 증가시키는 것입니다. 증자에도 유상증자, 무상증자가 있습니다. 최근 아시아나항공이 감자 애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전에 살짝 나왔던 이슈였는데 최근 나오는거 보니 불안한 요소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일단 감자애기가 나오면 주가가 크게 하락하기도하고 불안하기 때문입니다. 할지 안할진 모르겠지만 만약 하게 된다면 차등감자 or 균등감자의 가능성이 있는데 차등 감자란 대주주의 주식만 소각하는 것으로서 소액주주는 제외하는 것이기 떄문에 안하면 좋겠지만 만약 감자를 하게 된다면 차등감자를 하면 좋겠지만 2대주주인 금호석유화학은 이역시 반대하기 때문에 어떻게 될진 모르겠네요. 반대로 균등감자란 모두가 싫어할만한 이야기인데 소액주주의 주식까지도 함께 소각하는 것입니다. 이게 실행이 된다면 주주들은 죄다 아주큰 손해를 보게 될것입니다. 감자의 비율이 만약 10:1로 하게 된다면 투자자가 만약 해당 주식을 1000만원을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감자가 10:1로 강행된다면 1000만원 하던 돈이->100만원으로 쪼그라 들게 됩니다. 말그대로 투자자입장에선 하루아침에 날벼락을 맞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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