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마는 해충? 익충? 그리마를 잡으면 안되는 이유
우리에겐 흔히 돈벌레 라고 불리는 익충이 있다. 이는 바로 그리마를 이야기하는 것인데 그리마는 흔히 우리가 돈벌레라고 알고 있어서 잡으면 돈 운이 날라간다?는 식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그리마는 해충이 아니라 바로 익충입니다.
그리마는 사실 생긴게 정말 바퀴벌레보다도 징그러운데요 그것도 그럴것이 수십개로 보이는 발이나 길이가 정말 소름끼치도록 무섭기 때문인데요. 지네 같기도하고 보기만해도 비명이 나올정도로 무서운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외모(?)로만 보고 판단해서는 안되는데요. 그리마는 익충인데 그 이유는 바퀴벌레의 천적?이라고 불리는 것이 바로 "그리마"이구요 모기, 파리등도 잡아먹고 해충들의 알까지도 잡아먹는다고 하는데요. 그리마가 꽤 있는 곳에는 해충들의 발생이 줄어들기 때문에 생태계의 균형을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특히 바퀴벌레의 천적이라고 하는데 그리마가 있으면 그만큼 그리마가 좋아하는 벌레들이 서식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은 것이고 바퀴의 알이 씨가 마를 정도라고 하는 대식가(?)라고 하니 그리마가 보이기엔 징그러워도 풀어놓고(?) 싶을정도로 바퀴나 해충이 많은 곳에는 정말 필요한 녀석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다고 사람을 물리않는건 아니라고 하네요. 사람을 물기도 하기에 주의하시면 좋을 것 같구요.
아무튼 해충들을 잡아먹는 곤충이기에 우리에겐 유익한 익충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무섭고 두렵게 생기긴 해도 집에서 보셨다면 우리가 흔이 돈벌레라고 생각해서 잡지 말라는 어르신들의 말씀처럼(?) 그냥 두시는 것이 좋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마가 좀 있다면 그 만큼 주변에 해충들이 많다는 것이니 해충들 억제 한다 생각하고 그냥 보내주심(?)이 낫지 않을가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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