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원두샀는데 분쇄기도 사야할까?

Posted by 마이바티스
2021. 5. 2. 18:32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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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원두

스타벅스 하면 예전에는 스타벅스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을 된장남, 된장녀라 부르는 시절(?)도 있었지만 이제는 저가 커피업체들의 가격이 만만치 않게 올라왔고 스타벅스는 그래도 거의 올리지 않으면서 가격을 유지해왔고 그렇게 많은 시간이 지나다오다보니 스타벅스의 가격이 그렇게 비싸게 느껴지지도 않고 일반적인 커피가격이라 생각될 정도로 유지된 것 같습니다. 물론 메카커피, 빽다방등 저렴하면서도 가성비의 커피들도 있지만, 커피의 단순 가격을 떠나서 브랜드가 주는 이미지, 매장내 분위기, 서비스등등을 생각한다며 스타벅스의 커피 가격은 이제 된장남, 된장녀가 불리는 커피가 아닌 것 같습니다. 스타벅스 매장에서 아메리카노 한잔 시켜놓고 5시간 있어도 머라하시는 직원도 없고 말이죠.

서론이 길었지만, 스타벅스에는 수많은 원두를 팔고 있습니다. 갈아져있는 것도 있고 바로 타먹을 수 있는 것들도 있고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는데요. 갈아져있지 않은 원두자체를 파는 종류도 있습니다. 근데 그 원두를 샀는데 원두 분쇄하는 것도 사야하나? 생각이 들 것입니다. 아니 이거 하나 마시겠다고 분쇄기도사야하나? 최소 몇만원 할텐데? 생각하시겠지만, 답은 의외로 간답합니다!. 스타벅스에서 원두를 샀다면 스벅에서 원두를 분쇄기로 돌려서 주기 때문입니다. 원두를 사실때 갈아달라고 하면 갈아서 그 포장지 그대로 담아주는데요. 그렇게하고 본인이 가져가서 타 드셔도 되고 선물로 줄 수도 있습니다. 굳이 원두를 사서 집에서 원두를 갈아 드시는 감성파도 있겠지만 그렇게는 할필요 없으신분들은 스타벅스에서 원두를 갈아주니 그런 걱정 안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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