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금 조의금 봉투 쓰는방법, 금액은 얼마나 내야 할까?

Posted by 마이바티스
2018. 12. 25. 21:37 시사(사회, 경제,정치,세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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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금봉투쓰는법, 조의금봉투쓰는법




살면서 장례식에 갈일이 없으면 좋겠지만, 사람이 한번 태어났으면 언젠가는 죽는 법인데요. 가야할일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태어났으면 죽는건 인간으로서 당연한 일인데요. 20대때부터 장례식을 종종 찾아가게 되면서 알아가야할 것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흰옷이나 흰양말 티는 옷이나 어떤 절차를 걸쳐 방문해야하는지등에 대해서 알아갔던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생각하는 부분일 수도 있지만, 저 나름대로 장례식을 가면서 팁이라고 생각되었던 부분은 가서 무슨 말을 해야할까 정말 망설여지고 고민되지만 그냥 가셔서 언어로서의 말보다도 비언어적으로 손을 잡아주거나 안아주는 등의 것이 더 위안이 되지 않나 싶습니다. 또한, 장례식은 검정색 정장이 보편적인데 검정색이 혹시 없다면 무채색으로 가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옷의 채도가 낮은 옷을 입으시면 좋고 맨발이나 흰양말 같은 것은 지양해주시고 장례식 들어가기 전에 옷이나 머리 등을 한번 점검해주고 가시면 좋겠습니다. 




" 부조 " 란 말은 잔칫집이나 상가에 돈이나 물건을 보태어 도와주거나 일을 거들러 주는 것을 말하는데 축의금이나 부의금, 조의금을 포괄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부의금"은 고인의 죽음을 슬퍼하는 의미도 있지만 남아계신 유족에게 고통의 위로를 하고 장례에 대한 경제적으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주는 것으로서 조의금이라고 부른다.


부의금 봉투 쓰는법: 부의금을 낼때 기억해야할 것은 관계와 이름, 홀수 이다. "부의"가 쓰여진 봉투뒤에 쓰면 되는데 부의금을 홀수로 주로 내는 것은 동양에서는 홀수가 양을, 짝수가 음을 뜻하기 때문이다. (ex 3만원, 5만원, 7만원,) 하지만 주의해야할 것이 있다. 홀수가 동양에서 양이라고 생각한다고 9만원을 내게 되면 어떨까? 9는 아홉수라고 여겨 예로부터 좋지 않게 생각하였는데 그렇기 떄문에 9만원으로 내지 않고 1만원을 더내서 10만원을 맞추어 내는게 적정하다. 1은 처음과 끝을 의미하는 숫자로 10은 짝수이긴 하지만 숫자 3과 7이 합해진 길한 숫자로서 여기기 떄문에 10만원, 20만원, 30만원등의 10만원 단위 금액은 홀수처럼 여기기도 하기 떄문에 적합하다고 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홀수니까 9만원 내야지 하는 실수를 안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부의금 봉투에 이름이나 소속등을 쓰실때에는 앞 면이 아니라 봉투 뒷면에 기입을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가로를 쓰는 것이 아닌 세로로 기입해야 할 것입니다.




부의금조의금



금액은 얼마를 내야할가요? 이부분에 대해서 젤 고민이 많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아무리 친한 사람의 관계가 있더하더라도 금액이 부담스러울 수도 있고 그렇다고 금액을 전혀 고민을 안할 수는 없기 떄문입니다. 기본 경조사에 금액의 정답은 없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3~10만원에서 대부분 이루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저의 친할머니가 돌아가셨을때 부의금을 세봤었는데 대부분이 3~10만원 사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혹시 식대로 참석하였다면 5만원 이상, 참석하지 않으셨다면 3만원 이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직장인의 경우는 얼마정도로 생각해 볼 수 있을까요? 신입이나 대리급의 경우엔 3~5만원, 과장, 팀장급 이상은 5~10만원, 퇴직자의 경우엔 3~5만원이나 받은 만큼이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친구의 경우에는 얼마를 해야할까요? 보통 일반적으로 만나거나 연락하는 사이라면 5만원 정도가 적당할 수도 있고 정말 친한 사이라면 10~20만원 정도가 적정할 것 같습니다.(정답은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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