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플렉스 생산직 채용 합격 보류를 보며.. 인터프렉스의 오늘 주가 하한가 수준

Posted by 마이바티스
2017. 12. 4. 10:35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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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인터플렉스의 오늘 주가를 보며 올리는 것은 속시원하기도 하고 괘씸하기 때문입니다 ㅎㅎ

다름이 아니라 제가 인터플렉스 생산직에 아웃소싱업체를 통해 면접을 보고 합격해서 가기로 했는데

인터플렉스에서 갑자기 입사를 보류했다고 하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아웃소싱업체 신분으로 입사했다가 6개월 이후 인터플렉스 직원이 되는 조건인 그런 합격이었는데요

다름이 아니라 아웃소싱에서 설명하기로는 몇년전 인터플렉스에서 직원을 대규모 짤랐다가 다시 채용한 스토리를 들려주었습니다.

뭐 듣기로는 인터플렉스에 어떤 생산직 직원이 채용되어 들어왔는데 중국쪽 스파이였다는 것입니다

문제는 인터플렉스의 핸드폰 부품을 애플에 공급하고 있었는데 문제가 터진 것이라고..

애플쪽에서 자사 제품을 뜯어서 분석해본 결과 인터플렉스의 제품이 아닌 중국에서 만든 제품이라는 것이 나왔다는 것입니다

스파이가 인터플렉스에서 침투해 멀 어케했는진 모르겠지만 그런 일이 있어서

애플에서 인터플렉스와 거래를 안하겠다는 식으로 나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터플렉스가 몇년전에 휘청거리면서 사장인가 회장인가 회사를 접을가도 생각했다고 그러면서

직원을 천여명인가? 대량 해고했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인터플렉스에서 다시 애플을 설득하고 보안관련 애기를 하면서 다시 애플과 거래를 하기로 하고 요즘에 살아았다고 하는데

그런 애기를 하면서 저희한테 안심하라는 것입니다..

저희도 그럴 수 있겠지 하면서도 설마설마 하며 합격을 한후 기다리고 있었는데

아웃소싱업체에서 문자가 와서 합격이 보류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언제가 될지 모르겠다고 하면서

밑에 보면 문자온 인증샷이 있는데 봐보세요

이렇게 합격을 했는데도 다시 보류 내지 취소 식으로 나오는 곳이 과거 힘들다고 직원을 짜르고 그랬다는 것이

더 신뢰가 가더라구요 ㅠㅠ

이런식으로 나오는데 내가 만약 입사해서 다닌다고 해도 또 어려워지면 짜르지 않을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안심하라고 해서 믿고 기다렸는데 입사가 이런식으로 되니 정말 신뢰가 안가더라구요

잘나갈땐 채용했다가 어려워지면 쉽게 짜르거나 그러는데 정말 너무하구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공고는 자체 홈페이지에 올린 공고이고 제가 지원한건 다른 채용사이트에서 아웃소싱업체가 공고를 올린거를 지원해서 

설명 듣고 면접 가서 합격문자를 받고 대기상태로 있었습니다.

머 생산직이라 간단한 인터뷰식이었지만 ..







인터플렉스의 최근 10여년간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입니다.

2003년 부터 한동안 성장이 멈춰있다가 2010년 부터 갑자기 성장을 시작했는데애플과의 거래가 큰 것같구요

아 참고로

인터플렉스 사장이 애플과의 거래한다는 소문을 나는 것을 조심해 한다고 하네요 ..

거래하는건 다 아는 사실인데도

어쨌든.그러다가 2014년 인지 2015년 인지 애플 보안문제가 터지고 나서 거래가 잘안되면서휘청거렸네요

요즘에는 애플과의 거래로 다시 살아나는 모습인데...



인터플렉스의 10년 주가 지표모습입니다

애플과의 관계가 틀어지고 나서 고점 대비 1/9토막도 났다가 다시 애플과의 거래가 되면서 저점 대비 8~9배 상승한 모습

오늘 2017.12.4일 어떤 문제인진 모르지만 이 글을 쓰는 당일 하한가를 맞았습니다 


관련 회사들인 영풍, 코리아써키트도 크게 하락중








이것이 제가 받은 문자입니다. 아웃소싱에서 받은 문자구요


무기한 연기라고 하지만 입사취소가 아닌

그렇다고 이거 기다리는건 바보같은 짓 아닌가요?ㅎㅎ

생산직 그 많은 인원이 합격해서 기다리고 있었을텐데


너무 하네요










인터플렉스의 관한 설명



(주)인터플렉스의 전신은 1994년 7월 FPCB(Flexible Printed Circuit Board, 연성인쇄회로기판)의 제조, 판매 등을 목적으로 세워진 세워진 (주)다성전자이다.
1994년 8월 중국 천진시에 연성인쇄회로기판을 현지 제조 및 판매할 목적으로 화하선로판(천진)유한공사를 설립했다. 1999년 8월 국내 최초로 폴더형 FPC(Flexible Printed Circuit:연성인쇄회로)를 양산했다.
FPC란 복잡한 회로를 유연한 필름 위에 형성한 회로기판으로 휴대폰, 스마트폰, LCD(액정표시장치), LED(발광다이오드), 비디오카메라와 카스테레오, 컴퓨터 등의 핵심 부품으로 널리 이용된다.
2000년 2월 RIGID FPC를 생산, 삼성전자에 납품했다. 같은 해 5월 지금의 상호인 (주)인터플렉스로 사명을 바꾸었다. 12월에는 ISO 9002 품질인증을 받고, 우리사주조합을 결성했다. 2001년 11월 1천만불 수출의 탑을 받았다. 2002년 2월 싱글PPM을 획득했다.
싱글PPM이란 100만 개의 제품 가운데 불량품이 10개 미만인 기업에 주는 인증서를 말한다. 2002년 6월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 8월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각각 받았다. 코스닥시장에 주식을 상장한 것은 2003년 1월이었다.
2005년 5월 (주)영풍의 계열사로 편입되었다. 2012년 4월 신공장 '스마트센터'를 준공했다. 같은 해 8월 시가총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
2014년 7월 베트남 빈푹성에 연성인쇄회로기판을 현지 제조 및 판매할 목적으로 베트남 현지법인(Interflex Vina Co.,Ltd.)을 설립했다.
인터플렉스의 주력 분야는 연성인쇄회로기판(FPCB)의 제조 및 판매사업이다. 인터플렉스의 자회사에는 화하선로판(천진)유한공사, 베트남 현지법인(Interflex Vina Co.,Ltd.) 등 2개사가 있다. 인터플렉스는 영풍그룹 소속이다.
영풍그룹은 (주)영풍, 고려아연(주), (주)코리아써키트, (주)인터플렉스, 영풍정밀(주), 시그네틱스(주) 등 6개의 상장회사와 코리아니켈(주), 영풍전자(주), (주)테라닉스, 서린상사(주), 영풍개발(주), 유미개발(주), (주)케이지엑스, (주)영풍문고, (주)와이투북스, 서린정보기술(주), (주)클린코리아, 케이지그린텍(주), 씨케이(유), (주)엑스메텍, (주)알란텀, (주)징크옥사이드코퍼레이션, 켐코(주) 등 17개의 비상장회사를 포함하여 총 23개의 계열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2017년 3월 말 기준 인터플렉스의 최대주주는 (주)코리아써키트이며, 보유 지분은 31.84%, 2대주주는 (주)영풍으로 17.67%의 지분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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